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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레고 자율주행차 경주대회…"모빌리티 인재 양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02 조회수 7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대학교는 26일부터 이틀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레고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대 제공)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26일부터 이틀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레고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대 라이즈(RISE) 사업단과 AI-GX센터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지역 주력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레고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차량설계, 코딩, 협업 전 과정을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키웠다.

대회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파이썬 기초와 응용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트랙 실습 등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트랙 주행 기록을 겨루는 본선 경기에 나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권혁주, 박지민(기계공학부) 학생은 "레고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면서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운 울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직접 체득하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울산에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주대회는 울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자율주행·AI 융합형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청년들이 울산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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