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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울산대, 스타트업 브랜드 개발 재능나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7-22 조회수 9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RISE 사업단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산학연계 브랜드·디자인 재능나눔'을 시행한다. 사진은 '2024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최종보고회 및 기부증서 수여식' 울산상의 제공



8월 14일까지 참여 희망 업체 모집
시각디자인전공 학생·교수 등 참여
전략수립·리뉴얼·포장·앱 UI 등 지원
작년 ㈜나인 등 5개 기업 기부 성과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RISE 사업단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5년도 산학연계 브랜드·디자인 재능나눔'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이 총괄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지식재산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한 소기업에게 재능기부자를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울산상의와 울산대는 2013년부터 13년째 산학연계 재능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 7년 이내의 지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재능나눔을 시행해 창업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선행상표 조사부터 브랜드 전략수립과 리뉴얼 개발까지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개발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포장디자인 또는 앱 화상디자인(UI) 개발까지 지원된다.


진행 방식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하게되고, 2학기 전공 수업 과정과 연계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 기업에는 참여 학생별 브랜드와 디자인 시안이 제공되며 그중 하나의 시안을 선택해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작년에는 시각디자인학전공 전성복 교수와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제이오토, ㈜나인 등 5개 기업의 브랜드 리뉴얼과 포장디자인, 화상디자인을 기부했다.


재능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기업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4일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재능나눔사업은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재능을 기부받을 수 있어 상생의 산학연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신문 박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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