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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RISE센터, '울산 RISE 혁신포럼'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7-18 조회수 14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RISE센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 ‘울산 RISE 혁신포럼’을 17일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을 비롯해 조지운 울산대학교 부총장, 송경영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장, 최병철 춘해보건대학교 부총장 등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하며 울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이영환 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RISE사업의 중요성과 지역 혁신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경북RISE센터와 충남RISE센터의 ‘RISE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울산형 RISE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등 울산RISE사업 수행대학과 혁신기관이 총 18건의 주제발표를 통해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각 발표에서는 대학별 특화 전략, 지역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산학협력 사례 등 다양한 성과들이 소개됐다. 또한 울산시 관련 부서와 참여 기관들은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RISE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RISE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울산RISE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RISE사업은 지난 3월 사업 수행대학 선정을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관계기관 간 협약을 통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종합일보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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