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RISE사업단
본문바로가기
ender

커뮤니티

보도자료

지역 4개 대학, 산단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협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5-30 조회수 14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울산폴리텍대는 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공동으로 안전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이들 4개 대학들은 지난 21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만나 ‘지역 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향후 △복합재난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실습 기자재, 교육 콘텐츠, 강사 인력 공유 △지역사회 복합재난 안전 인식 개선 박람회 및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지운 울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집약해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김현수 RISE총괄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울산 RISE사업의 시그니처 과제인 ‘복합재난안전 분야 플랫폼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울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대와 울산과학대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울산 VRS(Visionary Region Start-Up) Hub 구축 사업의 하나로 세 기관은 창업 교육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창업 비정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투자 유치 및 IR 코칭 지원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 및 성장 가속화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길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기사관련 url: 지역 4개 대학, 산단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 협약 - 울산제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