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울산대 RISE사업단은 27일 '울산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사업 성과공유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대기업 12개사와 중소기업 24개사를 비롯해 환경청, 협회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월간 추진된 안전 점검/진단/교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멘토링 사업은 대기업의 선진 화학안전 관리기법과 법/제도 대응 경험을 중소기업에 직접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둬 운영됐다. 멘토기업들은 위험성 평가, 설비 점검, 화학물질 대응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자문을 제공했고, 참여 중소기업은 실제 사업장 개선사례를 발표하며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찾아가는 설비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설비 관리 미흡, 비상 대응체계 보완 등 즉각적인 개선이 이뤄진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2개 멘토기업에 대한 인증 현판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멘티기업의 우수 개선 사례 발표와 내년도 협력 방향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중소기업이 상호 방문과 실무 중심 멘토링을 지속할 경우 지역 산업단지 전반의 사고 예방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호 울산대 복합재난안전센터장은 "지역 대기업의 안전관리 노하우가 중소기업의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며 산업안전 수준이 실질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 안전관리 역량 강화, 상생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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