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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탄소중립/ESG 전문강사 20명 첫 배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1-19 조회수 6

울산대 RISE사업단은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탄소중립/ESG 전문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18일 최종 시연평가를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울산대 제공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울산대 RISE사업단은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탄소중립/ESG 전문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18일 최종 시연평가를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 시민, 경력단절여성, 울산대 재/졸업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 총 30시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SDGs), AI 기반 탄소중립 교육, ESG 실천교육 등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설계와 시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울산대와 티치포울산이 공동 개발한 민간자격 '탄소중립교육전문강사' 취득도 지원했다. 최종 시연평가를 통과한 우수 교육생들은 울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문형 탄소중립 체험수업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대는 다음 달부터 울산 현대고를 비롯한 지역 6개 초/중/고 학생 180여 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탄소중립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욱 울산대 RISE 총괄기획본부장은 "탄소중립/ESG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역 시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 교육까지 확장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울산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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