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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울산대 캠퍼스..산학협력 진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2 조회수 20





(앵커멘트) 대학과 기업의 협업, 즉 산학협력의 분야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쳐 연구개발을 주로 했다면, 이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 울산대 현장형 캠퍼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선 울산대 기계공학부 학생 50여명이 '그린카 구조 이해와 실습'이란 과목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조지운/울산대 교학부총장 "현장형 '에지캠'은 말 그대로 (산업)현장에 직접 와서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배웠던 이론교육을 실제 실습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울산대는 시간과 공간 때문에 산업현장에 못 오는 학생들을 위해선, 거울과 같이 학교 안에 같은 시설을 만들어 실무 중심 교육을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성사된 것은 울산대 졸업생 750여 명이 근무하는 현대자동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사 문을 열어준 덕분인데, 취업 확대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신현태/현대자동차 상무 "현대자동차 회사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양성되고 육성된 우수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울산대는 앞으로 울산 전역에 50곳 이상의 현장형 캠퍼스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유니스트는 삼성전자와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이른바 '계약학과'로 도체 인력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3.3.27) 학사와 석사 통합 과정으로 5년의 수업을 받고 졸업하면 삼성전자에 진출하는 겁니다.



(클로징: 이같은 산학협력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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