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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대학 3곳, 산업 전문인재 양성 합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07 조회수 19


▲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6일 춘해보건대 도생관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RISE사업 융합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6일 춘해보건대 도생관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RISE사업 융합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하나로 마련됐다. 울산 지역 대학 간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 대학은 공동 교육과정 및 모듈형 교과목(공유협업형 교육 모델)의 개발·운영, 공유 교육체계 및 이수체계 구축, 울산 지역 수요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 운영체계 및 협의체 구성, 교육 인프라 및 혁신 교수법 등의 성과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협약으로 울산 내 대학 간 교육 자원 공유와 융합 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대학들이 함께 손을 잡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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