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RISE사업단 '나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자원순환 관광 인프라 조성'

울산대 RISE(앵커)사업단과 나사마을 주민,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등이 나사해수욕장에서 해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인 비치코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제공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 본격화'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 RISE(앵커)사업단은 10일 울주군 나사해수욕장에서 울산항만공사와 나사마을 주민 등과 함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대와 울산항만공사, 울주군,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추진하는 '자원순환 기반 국민참여형 어촌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Green-Loop)'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양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통해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수거한 폐플라스틱 일부는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돼 나사해수욕장에 설치될 관광 편의시설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관광 편의시설로 새롭게 제작된다. 이를 위해 울산대 건축/도시환경학부 학생들과 지역 아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열어 시설물 디자인을 구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욱 울산대 RISE(앵커)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해양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자원순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ESG/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een-Loop 사업은 이번 비치코밍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 업사이클링 관광 편의시설 조성, SNS 홍보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대는 올해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라 지역의사제전형을 신설해 5명을 모집한다. 올해 정원내 수시 전체 모집인원은 일반교과 657명, 지역교과 553명, 학교장추천 40명, 기회균형 14명, 지역의사제 5명, 잠재역량 428명, 지역인재 464명, 지역인재(기초/차상위) 4명, 예체능 156명, 특기자 13명, 경기실적우수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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